여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지구(회장 이성우)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여주쌀 10kg, 72포를 기탁했다.
여주시 여주지구의 영농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지구는 매년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72포는 각각 24포씩 중앙동, 여흥동, 오학동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는 “농민들의 마음이 담긴 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며, 사랑의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우 여주지구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춥고 어려운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한 회원들의 마음을 느껴줬으면 좋겠다며 농업경영인으로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