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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양잠산업

마승현 회장의 곤충체험농장

“정서곤충 체험·치유 프로그램 통해 곤충의 가치 높인다”


곤충 체험과 곤충 치유 프로그램 운영이 아이들에게는 정서함양을 증진하고 성인층에게는 치유기능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곤충체험농장을 통해 체험객들에게 근사한 힐링을 제공한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곤충산업연구회 마승현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 회장은 “시흥시곤충연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의 한살이’ 과정과 연계하여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또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하여 체험객들에게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승현 회장의 농장에서는 알에서부터 번데기 그리고 예쁜 나비가 나오기까지 나비의 일생을 만날 수 있다. 또 나비의 알을 분양받아 집에서도 나비의 일생을 볼 수 있다.마승현 회장의 곤충 체험장에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들이 겨울 준비 중이었지만, 식물에 붙어있는 나비의 알과 번데기들도 볼 수 있었다.
마 회장은 “곤충 품목이 다양할 경우 실제로 더 많은 노동력과 시설이 필요하지만, 굼벵이 시설보다 시설이 규모화되지 않아도 된다. 식용 곤충보다 나비 체험농장을 선택한 이유는 나비는 정서문화 곤충이기 때문이다. 특히 체험 곤충 가운데 곤충장수풍뎅이·사슴벌레 등은 톱밥 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지만, 나비는 알부터 성충까지 눈으로 볼 수 있다.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감성과 호기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곤충 등과 연계된 농업의 치유기능 상품화를 통해 농업인에게 소득원이 되고, 국민에게는 정서 안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곤충 치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잃어버렸던 정서와 감정을 찾았습니다.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했는데 치유 곤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곤충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노인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상승했고 생명존중도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마승현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치유 곤충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치유 곤충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마승현 회장의  “정서곤충 체험·치유 프로그램 통해 곤충의 가치 높인다”라는 곤충 체험농장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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