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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제주감귤 따기 체험행사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관광객·도민·감귤박람회 방문객 대상

새콤달콤한 맛있는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 볼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행사가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제주농업생태원의 감귤원 1만3천590㎡에서 감귤따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료는 1인당 3000천 원으로 직접 수확한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시식은 제한없이 마음껏 따먹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은 체험료가 없으며 보호자가 동반하면 입장과 시식은 가능하다.
 감귤을 따는데 필요한 수확용 가위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인 기준 1개를 무료로 빌려 줄 예정이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에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1인당 1000천 원 할인해 줄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 △추억의 보물찾기 △최고 맛있는 감귤 찾아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체험객에는 최고 맛있는 타이벡감귤 5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광객, 감귤박람회 방문객, 도민 등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생태원에는 조선시대 국가가 관할하던 금물과원을 비롯해 감귤숲길, 감귤품종 전시실, 제주감귤홍보관 등 제주감귤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연중 관광객과 도민들의 방문하고 있다.

김매현 농촌지도팀장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연중 배치해 안내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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