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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강소농 정밀경영컨설팅 성료

강소농『선택과 집중.. 』농업 경영 개선 정밀 타격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은 2018년 4월부터 실시한 강소농 정밀 경영개선 컨설팅을 10월 15일 아쉬움 속에 완료 했다.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충실히 이수하고 개선의지가 높아 각 자율모임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4 농가들은 ㈜넥서스브레인컨설팅과 함께 『선택과 집중』의 정밀 경영컨설팅 취지에 따라 본인 농장의 문제점을정확하게 진단하고 외부 격변 상황과 그 외부 상황에 맞는 대응전략을 염두해 두고 그 진단에 대한 여러 각도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류 식품가공 2농가는 콩과 연잎을 생산하여 장류로 가공하고 이를 농촌체험까지 연결하는 6차 산업을 목표로 하는 농업경영체 이므로 컨설턴트들은 단기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현 단계에서 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과수농가는 가족구성원들이 사과를 생산하고 이를 가공하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 시설을 운영하므로 가족구성원들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역할분담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콩과 한우 복합농가는 농산물 플랫폼을 만들어 주변 농가들에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여 방향을 제시하고 플랫폼 구성 방법과 계획수립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수행에 참가한 신동애(용인농원) 대표는 “강소농 경영개선분야 정밀 컨설팅은 이론 교육과 현장컨설팅이 병행돼 농가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제3자적 입장에서 조금 떨어져 본인의 입장을 살펴보고 처해있는 현 위치를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발견하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김병철 과장은 “지속적으로 일반적인 경영개선 교육을 통하여 고양된 개선 의지를 구체화시키고, 농업 경영 일선에서 도출된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그리고 스스로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율․자립 역량을 함양하고 이 같은 노력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정밀컨설팅 수행으로 얻어진 성과가 주변 강소농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 파급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계속 할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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