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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농업

*꽃 피는 시기: 8~10월
*꽃말: 매혹, 변치 않는 사랑 
*꽃 색깔: 보라색, 흰색, 분홍색
*이명: 천일초 
*과명: 비름과 



꽃은 8∼10월경에 피며 색깔은 보라색,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이 있고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건조해도 색깔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으며, 한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는 꽃이다. 수분이 거의 없어 까끌까끌한 질감을 갖고 있다. 
꽃은 동글동글 구슬처럼 작은 꽃으로 많이 핀다.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종자는 바둑알같이 생긴다고 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천일홍은 수분이 별로 없는 꽃이므로 덖음 하기에 수월하다. 중·저온에서 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으나 고온에서 오래 덖으면 붉은색으로 갈변하게 된다.  
꽃차를 우렸을 때 분홍색의 아름다운 수색을 나타내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지만, 너무 오래 우리면 수색이 짙어지고 탁해진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오승영 원장의 천일홍 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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