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브릿지’란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기 위한 중단‘다리(brige)’를 놓아준다는 뜻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단계별로 다양한 조리법과 재료를 이용한 놀이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유도한다.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우리아이 편식교정을 위한 ‘푸드 브릿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우리 아이 편식교정에 관심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오이, 파프리카, 시금치, 당근 등 매회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보고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편식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식습관 개선교육 및 체험으로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