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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장수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

“농가에 도움 되는 실질적인 지도사업 추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가의 부가가치와 이익을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사업도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갈 때 우리 농업농촌은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서정원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재 양성, 신기술 보급,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 농업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 농특산물 레드5 경쟁력 키우다
‘전북 장수군’하면 한우와 사과 작목이 떠오를 정도로 1200억원 규모이다. 장수 한우가 장수군 인구보다 많다고 할 정도로 농가 소득은 전국 상위권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마토·오미자·수박 품목과 함께 ‘장수 레드 5’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서정원 소장은 “고랭지역인 장수의 과일은 색깔과 맛, 품질이 평야보다 훨씬 탁월하다. 홍로 사과는 장수 지역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했고 전국적으로 전파할 정도 홍로사과의 역사성을 이끌어나가는 지역이다. 가락시장에서 장수 홍로 사과는 5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토마토도 전북 지역에서 재배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소장은 장수군의 “‘레드5’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자긍심을 갖고 장수 명품 농산물 생산하고 있다. 장수군의 이름 있는 소득 작목으로 성장한 ‘레드5’작목이외도 쌈채소와 표고버섯, 양송이 등도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세대의 참여율이 높은 사과와 한우처럼 타 작목도 농가의 새로운 경쟁력 작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농업의 경쟁력 원천은 농업기술센터
해썹 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장수군의 농산물을 6차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 사과즙, 사과칩, 사과잼, 오미자청 등 사과와 오미자를 이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공센터는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키고 소득은 증대시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장수농업의 경쟁력 원천은 바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농업인들과 함께 40년째 걸어온 서정원 소장이며, 이제는 농업인재를 양성하며 첨단농업, 6차산업, ICT융복합농업을 통해 역동적인 장수농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정원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가도 늘었고, 지역내 가공업체도 벤치마킹을 통해 위생시설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분명한 것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가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갖게 하는 랜드마크일 수 있다. 그래서 농가 스스로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며 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수사과 사이버팜, 도시민과 함께 한다
장수군은 도시민과 함께하는 장수사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매년 사이버팜을 선착순 분양한다.
장수사과 사이버팜은 사과시험장과 농가에서 재배하는 사과를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분양받은 후 직접 재배와 수확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분양가격은 1주당 10만원이며 30kg의 수확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한다. 사과나무 분양에 참여한 고객은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전 생육상황을 알 수 있으며 꽃따기, 열매솎기, 수확 등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서정원 소장은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사과 재배·수확 체험은 단순히 수확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분양 받은 사과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리는 사과를 보면서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또 지역에 머물면서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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