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25일 끌과 망치이야기(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와 함께 미혼모 13가정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책꽂이와 미니책장을 제작했으며, 폼 알데히드 방출량 최하 기준인 SEO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목공체험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의 수요가 많다.
구길본 원장은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연령의 유아, 아동들에게 엄마와 함께 직접 만든 책꽂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라며, “아이들에게 나무와 책을 아끼고 소중히 하게 되는 첫 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