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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콩·옥수수 재배농가 소득향상 컨설팅

농업인과 맞춤형 현장문제 즉석 해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14일 미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주시 미원면일원 콩 옥수수 재배 농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두류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권병학 기술위원, 박호기 기술위원, 국립식량과학원 김성국 박사 등 4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콩, 옥수수 컨설팅은 신품종 소개 및 재배관리, 토양/비료 관리, 가공/유통에 관한 내용으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농가 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립식량과학원 손찬수 연구관은 “지역 특수성에 맞추어진 현장 실용화 기술을 접목하여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과 가공/유통을 통한 판로 확보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이변에 의한 고온, 가뭄피해 방안으로 수로 확보가 용이한 논 타작물 재배에 콩, 옥수수 등 재배기술 보급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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