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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고품질 골든퀸2호 생산단지 교육



밀양시는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 의욕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서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 품종인 ‘골든퀸2호’를 선정, 중산간 지구를 중심으로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하순 상동면 고정 지역에 16ha 조기재배 단지를 조성,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과 노동력 분산을 위해 단지를 조성 운영하여 9월 상순경 수확할 예정이며, 예상수량 100톤 정도는 전량 수매계약을 완료했다.
중산간지역 부북면 외 2개 면에 108ha․537필지 집단단지를 조성,  중점 관리하여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업체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으로 밀양대표 브랜드명을 확정하여 9월부터 대형 유통센터 등 본격 가공․유통할 계획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밀양대표 브랜드 명품쌀 생산단지 운영을 위한 재배농가에 대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2019년 150ha 친환경쌀 재배단지를 확대조성 추진하여 학교급식과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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