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상남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들 중심으로 희망농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회차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현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한국산업경제교육원에서 웃음운동 명강사, 레크리에이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출신 백수연 교수를 초청해 ‘백세인생 웃음이 보약이다’ 라는 주제로 ‘66일 완성, 21의 법칙’, ‘신바람 웃음운동 박수’, ‘웃음10계명과 낙천적 성격관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 주제는 농업의 다변화, 국제화, 부족한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에서의 역할이 점점 더 많이 요구되고 있고, 이로 인해 여성농업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노동이 가중되어 많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마련했다. 

 포럼에 참여한 많은 여성농업인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농작업과 가사노동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고 본인의 웃음과 활력있는 건강지킴으로 보다 나은 농촌생활을 위한 중요한 투자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시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산물 생산체제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농업의 규모에 비해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복지시책이 많이 부족하므로 향후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