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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곤충식품산업협의회, 식용곤충 안전 생산과 제품 표준화 모색

연구기관·생산자·산업체· 소비자, 상생협력 방안 모색

최근 식용곤충 사육 농가와 곤충 제품 개발 업체가 늘고 있다. 곤충을 활용한 식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안전 생산과 표준화된 원료 공급의 필요성도 대두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식용곤충 안전 생산과 제품 표준화를 위해 11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곤충식품산업협의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하여 식용곤충 관련 연구기관과 소비자, 농가, 산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는 '식용곤충의 안전성 및 원료 표준화 현황 및 문제점',  딥루티드팜 손진성 대표는 '식용곤충 안전 생산 사례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형식 팀장은 '식용곤충의 HACCP 적용 방안',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등록 위한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산 농가, 산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식용곤충 안전성과 제품 표준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황재삼 농업연구관은 “이번 협의회가 식용곤충의 신뢰를 확보하기를 위해 소재와 제품 생산 단계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곤충식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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