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곡성 강빛마을에서 정보화농업인과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 전남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특강, 공감토크, 우수사례 발표, 농․특산물 전시·홍보, 소비자 초청 농식품 평가, 한국전문기자협회 등 농식품 홍보·판매 업무협약, 농업 정보화 유공자 표창, 회원 상호간의 정보 공유 등 다체로운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곡성 양수정 씨 등 7명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윤상 농업연구사 등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민선 7기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탄탄하게 다져온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