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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청주시 강소농업인연구회 민복기 회장

“강소농 교육 통해 농업경영을 배웠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교육은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 같아요. 농업인들이  어떤 작목을 선택하여 재배하고 판매할 것인가를 함께 풀어 나가는 농업기술센터가 있다는 것이 귀농한 제게 너무 좋습니다.”

강소농 민복기 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이 환영하는 느낌을 받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지속적인 교육과 강소농 모임체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성공하는 농업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귀농 후 수도작 33,057㎡(1000평)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수도작 99,137㎡(30000평), 대파 9,917㎡(3000평), 고구마 3,305㎡(1000평) 규모의 농사를 짓는다.

강소농 교육 덕분에 농업경영을 배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는 모든 교육이 귀농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강소농 교육에서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농업도 경영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농사지으면서 지출 관계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민복기 회장은 “80대 어르신들만 있는 내 고향에서 강소농 모임체를 통해 새로운 농가들도 만나고 함께 교육 받는다 것이 힘이 된다. 강소농업인연구회를 통해 서로 농사 경험에 대해 정보교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 회장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 전은경 지도사께서 강소농업인들과 함께 청주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지도해 줘서 늘 고맙다”고 강조했다. 

<팜&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대파 농사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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