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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논 이용 밭작물 재배’확대

다양한 소득 작물 작부체계 구축

충남농업기술원은 현재 58%에 불과한 밭 농업 기계화율을 오는 2021년까지 6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밭 농업 기계화 기술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와 밭 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8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밭작물(콩) 파종·정식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연시회에서는 콩 휴립·피복·파종 동시 작업기 3종, 휴립 파종기 2종, 육묘 정식기 2종 등 총 7종의 밭농업 생력화기계를 소개했다.  또 논 배수 개선, 타작물 재배 등 재배기술 및 작부체계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배수 개선 등 기반 정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계화율 제고, 생산물에 대한 가공·유통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근 지도사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소득 작물의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특정 작목이 집중적으로 재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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