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축산/곤충&양잠산업

계란 위생안전 사각지대 근절

농협 축산경제, 계란안전관리 책임자 회의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4월 20일 안성팜랜드 중회의실에서‘농협 계란안전관리 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산란계 농가 등 전수검사를 앞두고 범 농협 차원에서 계란 안전사고 발생의 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란유통 관계부서 및 양계농협 책임자와 지역본부 축산유통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정부 계란안전관리 대책과 이에 대한 농협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 2017년 12월 이후 지속적인 계란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산란계 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부의 계란검사에 대비하여 농가 및 유통사업장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산란계 농가에 대해 허가된 동물의약품 사용 및 진드기 방제 매뉴얼 배포, 사전 검사 강화, 설폰(대사물질) 제거지도를 강화, 적합한 계란판매, 표시사항 준수, 안전성검사 확인증 징구 등을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김익희 축산유통부 부장은 “산란업계 경영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장의 지도·관리 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지금, 농협이 앞장서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 생산 및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