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녹·홍차 이용 쌀호두과자 상품화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와 여성 청년사업가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녹차와 쌀을 이용한 호두과자를 상품화함으로써 녹차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전남도내 업체인 ㈜레인보우팜 농업회사법인과 최근 ‘녹·홍차를 첨가한 쌀호두과자 제조기술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 차(茶)를 이용하여 호두과자, 쌀파스타, 미니한과, 쌀중화면 등 상품개발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화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여성 청년사업가 류정희 대표는 이번 기술지원 협약으로“지역특화작목의 기능성을 가미한 쌀호두과자를 시장에 내 놓을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5월에 개최하는 보성다향제 행사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은 기술개발자의 노하우를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실어 창업하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농식품 분야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활동 지원, 청년사업가 양성사업 등을 확대 지원하여 창업에 기반을 둔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