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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블렌딩 홍차 신제품 개발

청년 사업가 신제품, 수출의 날개를 달다

 전라남도는  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출을 희망하는 차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출용 상품 제조기술 컨설팅과 해외시장 판촉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특화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6일 수출용 블렌딩 홍차 제조기술 상품화와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차산업연구소와 카멜리아 티컨설팅(청년사업가), (주)텔러스스코프(유통업체)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산 블렌딩차 상품개발과 수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차산업연구소는 그동안 건강과 기능성차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블렌딩차 제조방법을 개발, 전남지역 차 생산농가에 상품화 컨설팅을 추진해 온 결과 산업화의 결실을 맺게 됐다.

 

청년사업가 김은정 대표는 “그동안 연구소의 제조기술 지원과 연구시설 장비를 활용하여 고급 블렌딩차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호텔, 카페전문점 등 고급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품 유통과 수출을 전담하게 될 ㈜텔러스스코프 상승현 대표이사는 “소비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청년사업가의 아이디어 제품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다면 기능성 차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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