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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일본 체리 생산에 미칠 영향 <1>

본지는 중국 북경임업과수과학연구소 부소장인 장 카이춘 교수의 ‘중국의 체리 재배 현황’을 4회 연재했다. 이번호에 소개하는 일본 카가와대학교의 벳푸 켄지 교수는 체리 결실(열매 맺음) 생리 전문가이며, 최근 온도 상승에 따라 열매달림이 적어지는 비율, 기형과 발생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일본의 체리 동향을 연재하는데 <팜&마켓매거진> 독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권정현 농업연구사께 감사드린다.<편집자 주>


최근 지구온난화는 농업 분야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가와현은 일본에서 따뜻한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의한 문제들을 비교적 많이 겪고 있다. 최근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포도, 사과 등에서 착색 불량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배의 촉석 재배 시설 내에서의 저온요구도 부족으로 인한 발아 불량 문제, 복숭아의 과육 수침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의 최대 체리 주산지는 야마가타현(연평균 11.7℃) 이지만 아직 온도 상승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또 다른 주산지인 야마나시현(연평균 14.7℃)은 야마가타현보다 상대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가와현(연평균 16.3℃)은 더 남쪽에 위치한 체리 재배지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가와현과 같이 온난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착과율 저하, 쌍자과 발생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착색 불량 문제, 과육의 수침 현상, 조기 낙엽 현상, 병해충 발생률 증가 등이 있다.



지구 온난화 및 온도 상승으로 인한 착과율 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화 이후에 낙과가 많은 것으로 보아 수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아기부터 낙화기까지의 온도가 높을수록 착과율이 저하된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일본 체리 등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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