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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

토마토 수출하는 하수용 대표

평당 60~70kg 생산

농식품 수출경영체들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받는다. 수출농가들이 낯설어하기는커녕 타 지역의 농가들도 참여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의 재배기술 교육부터 수출동향, 컨설팅 등이 수출농가에게는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토마토 수출 농가 하수용 대표는 “농가에게 반복 교육도 중요하고 수출동향을 비롯하여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어 농촌진흥청의 수출 컨설팅 교육은 받을수록 새롭고 즐겁다. 영농현장 수출 컨설팅을 받다 보면 심리적으로 안도감이 생기고 자신감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수출을 위한 수출 컨설팅은 앞으로 수출을 활성화하려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수용 대표는 “수출 컨설팅 교육 너무 좋다. 솔직히 농가들이 이런 좋은 교육을 어디서 들을 수 있겠냐. 영농현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잡아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이석구 지도사는 “연간 2~3회 토마토 수출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출 교육을 했다.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영농컨설팅을 펼치다 보면 정읍 지역뿐 아니라 고창, 부안, 김제 지역 농가들도 참여한다. 수출농가들이 모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수출 성취감과 수출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수용 대표는 수박과 고추 재배를 하던 중 2007년 정읍토마토연구회가 출범하자 토마토 작목을 선택했다. 토마토 정식을 1월 초에 실시하여 4월부터 수확한 토마토는 5월이면 끝났다고 한다.
토마토 전체 생육기간에 비해 수확이 겨우 50일이다 보니 하 대표의 소득이 높지 않았다. 그 당시 토마토 가격이 좋았는데 물량이 없어 판매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수용 대표는 토경재배를 포기하고 양액재배로 바꿨다. 


토마토 수출하니 기쁘고 즐겁다
하수용 대표는 “토마토 수출 가격이 안정적이다. 국내 토마토 과잉 생산이 반복되고 있는 데 그나마 토마토 농산물이 수출되지 않으면 안 된다. 토마토가 과잉 생산되면 수출 길밖에 없다. 따라서 토마토 수출은 소중하고 어떠한 외부의 영향 속에서도 주관을 가지고 토마토 수출은 지속되어야 하며, 소중하다”고 말했다.
수출 토마토는 3년째이다. 토마토 수출 평균 가격을 볼 때 내수 토마토 가격보다 낫다고 한다. 보통 내수 토마토 가격은 5월부터 가격 등락폭이 크고 불안한 편이다.

수출한다는 자긍심
수출은 시시각각 경험이 다르다. 긴장하지 않으면 수출 규격품을 맞출 수 없다. 하수용 대표는 “수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단풍미인조합공동법인,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가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늘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수출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해충 관리를 비롯하여 안전한 먹거리에 이상이 없는지 등 상당 부분을 관련 기관에서 지도 교육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특히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농산물 기반 조성 사업으로 3년 차에 걸쳐 트랩, 수정벌, 종자, 친환경농자재 등을 지원해줘서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수출하는 하수용 대표의 토마토 재배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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