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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영호 이사장

“유기농인삼 브랜드 ‘KOG’, 성장시장으로 키운다”

대한민국 유기농인삼의 역사성을 만들어 나가는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은 지난해 세계 최초 유기농인삼대회를 개최한 주인공들이다. 유기농인삼 국가대표라고 불린 만큼 척박한 유기농인삼산업을 개척하여 화장품, 홍삼차, 홍삼순액, 홍삼스틱 등을 상품화했고, ‘KOG’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가는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영호 이사장은 안성 유기농 인삼의 가치를 이끌어 나가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호 이사장은 “유기농 재배기술 실력을 갖춘 구성원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원동력이 있다. 안성시와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우리 협동조합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움직였기 때문에 명품 유기농인삼 재배부터 상품·브랜드화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앞으로도 유기농인삼이 성장성 큰 미래산업으로 중요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 유기농인삼단지, 자랑스럽다
전국에서 유기농 인삼 단지가 규모화, 단지화가 되어 있는 곳은 안성 지역이 유일하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인삼 산업 육성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관행농법으로도 실패 확률이 높은데 유기농인삼을 재배하자고 했을 때 선뜻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최성관 이사님과 이병대 박사를 비롯하여 일부 농가들이 소규모 유기농 인삼 재배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뜻을 모아 시작했지만, 유기농 인삼 매뉴얼이 없어 고전했고, 유기농자재 등이 없거나 너무 비싸 수확량이 떨어졌다. 따라서 성공적인 유기농 재배하기 위해 회원들이 치열하게 노력했고, 안성시에서 예정지관리, 병해충, 토양관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줘 농사에 활용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인삼 재배 매뉴얼을 완성과 함께 컨설팅을 해줘서 고품질의 유기농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이제는 95% 이상 대기업 화장품 및 건강식품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매년 유기농인삼 예정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원들은 유기농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기농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기농인삼브랜드 ‘KOG’
“불모지나 다름없는 유기농인삼 재배를 시작할 때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안성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들과 한 호흡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재배기술 보급에 그치는 농업기술센터가 아니라 상품화와 브랜드 개발까지 농업인들과 함께 이루었을 때 말할 수 없이 기뻤죠.”
이영호 이사장은 “급변하는 먹거리 문화에서 앞으로 유기농인삼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기농인삼을 원료로한 유기농홍삼순액, 유기농홍삼정홍삼스틱, 유기농홍삼차 등은 이미 KOG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유기농키즈 제품 등도 상품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성 유기농인삼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영호 이사장은 “유기농 인삼 재배단지는 농가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안전하고 건강한 안성 유기농인삼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는 안성시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유기농인삼
이영호 이사장은 요즘 스마트팜 유기농인삼을 재배하는 덕분에 활동이 자유롭다.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농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이사장은 “스마트팜 시설 후 노동력이 절감되고 관리도 용이하다. 지금 작황이 아주 우수하다. 하우스 재배보다 병해충 발생이 아주 낮고 영양과 수분 등을 관리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유기농 인삼 재배는 건조 피해가 높은데, 스마트팜 재배는 과학농업이다 보니 거의 피해가 없다고 한다. 특히 탄저병 발생도 거의 없다는 것. 따라서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성유기농인삼 콘텐츠
“안성 유기농인삼은 직접 농가들이 재배부터 상품화했다는 것은 유기농 농가의 자존심이면서 대단한 도전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유기농 인삼 농가들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성 유기농인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호 이사장은 “유기농 인삼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 농업이다. 늘 무탈하게 지속 가능한 유기농 재배를 만들어 나가는 농가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농가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판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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