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완주군 고품질 쌀 생산 농가지도 총력

벼 이삭거름 시용ㆍ본답관리 철저 당부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신동진, 미품 등 중만생종은 8월 5일까지이며,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표준시비량보다 적게 주며 시기는 일주일 정도 늦추고 가리질 비료위주로 시비해야 한다.



주는 양은 엽색진단 후 보통 일 때는 NK복비를 10a당 9~12kg를 사용하고, 거름기가 많은 논은 가리만 4~6kg 사용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 하도록 한다.


또한, 침수상습지는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서 벼가 웃자라 조직이 연약해지기 쉬운 만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예찰 및 방제를, 그리고 가지가 충분히 확보된 논은 수시로 물걸러대기를 병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사용과 병해충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